자유 이명주 블로그 포스팅

https://blog.naver.com/dlaudwndk/223218222080

(본문 중)

누군가는 20년 동안 이날을 위해서

적금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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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 경기를 위해서 20년의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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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4골이 들아갔지만 한골 한골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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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서로 움 속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을 계획한 우리가 진정한 승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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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의 4:2승리 보다

20년을 꿈꿔온 감미롭고 감성적인 낭만이

진정한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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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위하고 생각해주는 선수는 지지받을 수 밖에 없다 

이명주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