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맏언니' 전훈영 '펜싱 조커' 전은혜… 인천 빛낸 태극전사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승전보가 이어지면서 태극전사들은 12년 만에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인천 선수들 또한 메달레이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궁 전훈영(인천시청)은 남수현(순천시청),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 한국 여자 양궁의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인천시체육회는 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훈영은 인천시청·인천시체육회팀 소속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시체육회 또한 경사를 맞았다. 지난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장민희(인천시청)는 당시 인천대 소속이었다.
전훈영이 대한민국 양궁과 인천 체육의 새 역사를 썼으며, 이어서 펜싱의 전은혜(인천 중구청)가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의 '특급 조커'로 나서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도 정예린(인천시청)은 한국 유도가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대표팀의 일원인 정예린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인천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6일 현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이에 인천 내 다수의 사업장을 둔 시행사 DK아시아의 김정모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인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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