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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다림의 연속

title: 2024 SPECTRUM(H)네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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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기 패배로 인해서 화가 나서 처음으로 긴글 적어봅니다.

 

일단 조성환 전 감독님으로 넘어가봅시다.

지난시즌, 우리 인천은 아쉽게 리그 5위를 기록하며 AFC 2연속 진출

실패를 하며, 올시즌은 더욱 더 다를것이다, 재진출 할것이다

 

라는 소망과 꿈을 가지며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시즌 초반,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우리는 인천이니까, 달려졌으니까.

 

하지만 그 꿈은 5월 11일, 박살났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북전 3:0 승리,

김천상무전 2:2 무승부 등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라이벌전 패배로 인하여 일부 소모임들이 물병을

투척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것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그 다음 경기 1:0 승리를 거두면서

저는 " 그래, 이제 다시 분위기를 반전하자! "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만 했었지만

결국 우리의 (전) 공격수 천성훈 선수가 이적 하며

공격수의 공백이 느껴졌습니다.

 

그 공백을 느꼈던게 그 다음 경기인 전북전이였습니다,

또한 이때부터 수비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 이미 강원전때 부터 욕을 먹어왔지만. )

 

하지만, 코리아컵 16강 승부차기 치열한 접전끝에 올라가길레

" 그래! 이 경기로 다시 변환점이다! "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리그에서 다시 지난 리그 경기때 처럼

무너지며 패배했습니다.

 

이때 인천 팬들은 속이 탔었습니다.

저또한 굉장히 화가 났었습니다.

 

정말 애가 탔죠

결국엔 또 한번, 제주에게 패하며

인천팬들은 참아왔던 화들을 폭팔해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또 한번의 패배,

계속해서 고난과 역경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2022년 가장 존경했고

구단 최초의 스플릿 A,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이끄셨던

조성환 (전) 감독님이 사퇴를 하시게 되셨습니다.

 

결국엔 그날 비기며 연패를 끊어냈죠.

그리고 대구전, 좋은 경기력으로 비기며

다시 올라가자! 희망이 있다!

 

우리 팬들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과연 그 승리의 간절함, 그리고 희망이 빛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광주전, 2:0으로 9경기 무승을 끊어내며 다시 올라갈길을

구축해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코리아컵도 B팀 치곤 굉장히 잘했었죠.

하지만 그 다음경기 인천팬들은 또 한번 폭팔하는

경기, 또한번의 대참사인 4:1 이였습니다.

 

그 이후 좌절에 빠져있었지만,

인천 유스는, 우승을 하며

우리도 이제 올라갈길만 남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번의 라이벌전, 패배하며

경기력을 욕먹고, 연패를 다시 시작했죠.

 

하지만 이 다음, 최영근 감독님이 오시면서

이제 전환점이 되기를 빌었습니다.

 

그 다음 제주전, 결국 리그에서 1:0 인천팬들의 간절함이였을까요?

무고사가 공동 득점왕으로 올라서며, 감독님 부임 첫 경기 부터

승리라는 것을 얻었고, 그 다음 경기를 잘 준비 해서

이기고 우리는 강등에 문턱에서 나온다!

 

인천팬들은 이 드라마를 생각했을겁니다.

심지어 다음 경기 제르소까지 복귀하니까요.

 

하지만 드라마는 바램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대전전, 아쉬운 실수로 인해 패배했죠.

 

결국 다시 인천팬들은 경기력을 언급하며 굉장히 화났습니다.

그래도 다음, 현재 " 오늘 " 경기를 이기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팬들은 직관 or 집관을 했을겁니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경기력 때문에 패배하였습니다.

심지어 시즌 막바지에요.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감독이 바뀌든, 팀이 바뀌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으면

팀은 결국, 벼랑 끝에 몰린다는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선수분들 열심히 뛰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남은 라운드 제발, 아니 죽기살기로 뛰셔서

다시 2019년 인천으로, 2020년 인천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천팬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우리 함께 응원합시다!

 

" 할수 있어! 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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