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하다 하다 이제는 일방통행 선택, KFA 비공개 감독 선임 예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30712
이처럼 비난 여론과 의구심이 폭주하자 협회가 단속에 나섰다. 24일로 예정된 2차 회의부터는 미디어 브리핑을 하지 않고, 향후 몇 차례 회의를 진행함에 있어 회의 일정만 미리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종 결과 도출 시 각 차수별 회의 내용을 경과 보고를 포함한 결과 발표 미디어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사실상 외부와 단절한 채 귀를 닫겠다는 뜻이다. 그동안 미디어 브리핑은 회의 내용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질의 응답을 통해 협회가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다시 말해 협회와 미디어, 그리고 팬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협회는 이 중요한 시간을 스스로 없애기로 결정한 것이다.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