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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책임감, 팬, 경기력, 프로의식 모든 걸 패싱해버린 구단과 선수, 감코진

title: 파검메이트민트초코맛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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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치열한 경기 속에서 순간의 화를 못참고 팔꿈치로 퇴장당해서 경기를 터뜨리는 선수, 뒤에 공간이 비어있는 상황에 채널링 시도조차 하지 않는 윙어, 이전 경기 치명적인 실책으로 패배의 원흉이었으나 또 다시 부진했던 선수. 상대팀 키퍼에게 조롱을 당하는 팬의 모습을 보며 다음경기 또 패배를 반복하는 선수단. 패배가 임박했는데 뒤로 돌아가는 용병 수비수.

 

 물병 던진 이상자들을 제외하고 상대팀 팬들의 조롱, 라이벌과의 대결 패배 모두 분한건 팬들의 몫이고 선수들과 감코진은 변화하지않음. 이 들에게 어쩌면 팬들에 대한 존중, 위기의식, 라이벌리에 대한 의식은 사라짐. 이 경기는 몸을 던지는 논개의 심정으로라도 승점을 따오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됨. 얼마나 발악하는가. 얼마나 이기고자 하는가. 

 

 일반 직장인보다 거액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의 책임감을 망각한 모든 선수가 이번 겨울에 떠났으면, 아니 팀을 바로 새우는 데 방해가 되는 선수라면 이번 여름에라도 나갔으면 좋겠음

 

 이 팀은 공정한 경쟁을 하는 팀이 아닌것 같음. 누군가는 경기를 터뜨려도 다음 경기에 선발이고, 누군가는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줌에도 부상도 없는데 명단에서 갑자기 제외가 됨. 시즌 0골에 빛나는 선수가 지속해서 기회를 잡아나가고, 45분의 기회만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는 사라짐. 심지어 수억의 연봉을 몇년간 수령하며 백업 명단 조차 들지 못하는 선수도 있고..

 

 구단의 시스템이 적잖이 망가진것 같음. 솔직히 이정도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면 강등을 당하지 않는게 세상이 불공평한거 같음.

 

 팀의 재무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늘 목에 칼이 꽃히는 데 내일 계획이 무슨 필요가 있나. 대전, 전북 우리와 경쟁하는 팀은 감독을 바꾸며 닥치는 데로 선수를 사모으든 뭔 짓을 하든 살려고 발악하고 있음. 우리는 고액연봉자 처분을 생각하며 오늘 목에 칼꽃히는데 내일을 생각하고 있음

 

 생존왕 인천이면 임대를 알아보든 뭔 지랄을 해서라도 살아남으려고 발악해왔고,

지금의 인천은 개꼴아박아도 팬이고 나발이고 모르겟고 천하태평한 팀이고.

우리팀이 아니라면 이런 팀은 강등당해야 함. 어쩌면 우리팀이라고 해도 강등을 당하는게 공정한 결과고

 

 제르소가 없어서 축구를 못한다고? 그러면 나머지는 프로가 아닌가. 싹다 연봉을 반납하시던가. 팬 없이 운영되는 프로스포츠를 개발해서 알아서 하시던가. 프로의식을 가진 감코와 선수만 남고.. 몇몇  감코진이나 프런트 및 선수들은 알아서 책임지셧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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