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R vs 김천상무전 이모저모
오르세
227 18 1
개인적인 오늘 내 MOM 김동헌 선수
선수들이 훈련할 때 다들 표정이 밝아서 이길 것 같았음. 위닝 멘탈리티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새삼 놀라움.
경기장 옆 아파트 입주 시작하면 경계의 대상이 될지도 모를 안영민, 오윤희 장내 아나운서
오늘 은퇴식을 하신 신명자 조리사님. 18년 원클럽맨에 대한 이런 대우가 인천을 더욱 매력있는 팀으로 만드는 것이리라.
예전에 맞은 이후로 괴사한 듯한 발을 달고 나타난 (구)유티. 유티들은 전통적으로 세탁 잘 안하나 봄. 신명자 여사님의 시축을 보조했음.
여사님을 위한 서포터들의 감사 플랭카드
티포 멋지더라. 만든다고 고생 많이 했을 것 같음.
인천 미남군단들. 유티는 눈 모양 때문인지 항상 날 노려보는 것 같음.
다행히 비가 그쳐 우려했던 수중전은 없었고 이겨서 너무 기분 좋은 직관이었음. 5라운드 3위라니... 이게 인천이야 인테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