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 한골, 승점 한 점 결과의 스노우볼이 커졌네요.
지난 시즌 단 한 골 차이로 ACL 조별리그 탈락
승점 1점 차이로 ACL 진출 실패로 인한 스노우볼이
구단 운영비 문제도 생겨 천성훈도 이적 시키고 구단 분위기가 더 어수선해진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경기 볼 때마다 80분 이후에 교체나 늘 같은 패턴의 전술로 답답함도 많았는데 막상 나가신다 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가족과의 첫 해외여행을 요코하마 원정 승리의 기억으로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주신 감독님
마지막 배웅하러 오늘 김천전 직관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