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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경기가 끝나고

title: AFC별이빛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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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_210618.jpg

멍하니 그냥 경기장만 바라보다 왔네요

제가 인천 축구에 완전히 빠지기 시작한 시점은 12년도 여름부터 였어요

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터진 한교원 선수의 골, 빠울로 선수의 골이 머릿 속 깊이 남아서 알 수 없는 끌림을 느꼈거든요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사실 인천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것 보다도 뭔가 거창한 걸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기는 것? 이기면 좋죠 승부가 나는 게임에서 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투지

몇 점차이로 지고 있는 것과 이기고 있는 것 상관없이 끝까지 뭔가 해보려는 모습

그런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움직였다고 생각했는데

요즈음 들어서는 어느 순간부터 그런 부분들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기분이 복잡미묘하네요~~~~~~선수들은 얼마나 더 답답하고 힘들겠어요

그래도 제가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응원뿐이니 끝까지 응원해야겠습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 투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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