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변 대행 경기 전 인터뷰 지금 봤는데 너무 소름돋네
인천은 지난 수원전과 비교했을 때 명단에 변화가 있다. 음포쿠, 홍시후, 김성민, 델브리지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이에 "전술 변화와 선수 변화를 고민했다. 전술 변화보단 선수 구성을 바꾸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천 서포터스는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버스 맞이 응원을 펼쳤다. 원래 인천 서포터스는 매 경기 버스 맞이 응원을 펼치진 않는다.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선수단을 향해 힘을 불어넣었다.
변재섭 감독 대행은 "지난 경기 때 너무 죄송스러웠다 오늘만큼은 결과를 가져와서 팬들 성원에 기쁨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은 변재섭 감독 대행 체제에서 팀 스타일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 기존 강점이있던 역습을 내려놓고 점유율을 택하고 있다. 이에 "지금 내가 준비한 4경기에서 계속 점유율을 강조했다. 지난 수원전에 간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추가 옵션을 선수들과 준비했다. 수치상으로 어느 정도 올라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8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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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유율을 너무 추종한 나머지 점유율과 한 몸이 되어 나락 간 2010년대 초반 감독들 보는 것 같음.
스코어가 아니라 수치에 집중하는 건 진짜 중증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증상이고
수원전은 간파 정도가 아니라 쳐 발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