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 외적으로 좀 아쉬운 점
오늘 버스맞이 응원하면서
난간에 서있는데 아무 말 없이 불쑥 카메라가 튀어놔와서
뭐지 했는데 k리그 기자단 조끼길래
아 우리 사진 잘찍어주시려 하는구나 하고 조용히 잠시 비켰는데
그냥 그대로 끼고 들어와선 계속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솔직히 미리와서 자리를 잡았고 제 옆에도 이미 자리 잡으신 분이 있었기에 양해라도 해주셨으면 그냥 예~ 했을텐데...
경기를 지니 별 이상한 걸로도 기분이 조금 그러네요...
경기를 이겼으면 단순 해프닝인데
경기를 지니 별 같잔은걸로도 아쉬운 마음 뿐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