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w7 구역 진짜 개헬이었음
유소년 축구 부모들 단체로 왔는지
술판 벌이는데 호프집을 온 줄 아는건지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결국 열받아서 한마디 하니까 그제서야 안돌아다니던데
전반에만 20번은 왔다갔다한듯
그리고 뒷자리 아재는 딸 데꼬왔는데 하루종일 시험 잘보면 뭐사준다 등등 인생 교육을 하루종일 큰소리로 하고, 다리는 또 꼬아서 내 머리 바로 옆에 닿을랑말랑.. 뒤에서 딸아이는 계속 발로 좌석 차고.. 미치는줄알았음...
그리고 좌석 정비좀 해야할듯.. 균열 다 가서 앉을때마다 불안....
어제 직관은 결과도 이웃 운도 없던 최악의 직관이었음..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