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과반 찬성, 이사회 통과 눈앞… 日 J리그, 추춘제 오는 2026년 여름부터 시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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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는 지난 수년 간 추춘제와 관련한 논의를 물밑에서 진행한 바 있다. 본격적으로 안이 수면으로 떠오른 건 노노무라 요시카즈 일본 J리그 의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노노무라 의장은 각 클럽을 돌며 추춘제가 J리그의 세계화 전략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바 있다.
베갈타 센다이 등 도호쿠 연고의 일부 클럽이 추춘제 시행과 관련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피치 등 여러 문제를 거론하며 시기상조임을 역설했으나 이번 찬반투표 결과에서 보듯 대세를 거스를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