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씁쓸하네

오늘 경기보러 못 가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씁쓸함

이미 작년부터 조감독님 전술에 회의적이었던 입장이었지만 그 동안 같이 보낸 시간들이 떠오르니 마음이 씁쓸함

마지막 경기니만큼 가서 박수쳐드리고 싶은데 직관 못 가서 아쉽네

쉬는 동안 잘 정비하셔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리그에서 만날 날이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