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귀네슈 감독 KBS 단독 인터뷰 “마지막 지도자 인생을 대한민국에 쏟고 싶습니다”
[세뇰 귀네슈/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 : "(대한축구협회에) 요구사항은 크게 없습니다.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그동안도 충분히 멋지게 살아왔고 잘 살아왔는데, 마무리까지 멋있게 하고 싶어서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기회를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북중미월드컵 8강 진출이 목표라고 밝힌 귀네슈 감독은 지난 2013년에도 우리 대표팀 사령탑에 지원했지만 최종 선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해 최종 11명 후보에 포함된 귀네슈 감독은 아직까지 축구협회와 어떠한 공식 접촉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조만간 귀네슈 등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순차적으로 비대면 면접을 통해 옥석 가리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https://naver.me/5zlysc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