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핏빛 파도 속을 헤쳐나가며..가사에 대한 생각(+샴페인과~)
핏빛 파도 속을 헤쳐나가며...라는 원래 가사와 별개로..
'핏빛 바다 속을 헤쳐나가자' 가. 가장 자연스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거임.
1. 파도<바다 = 'ㅏ' 발음이 내기 쉽고 더 소리 지르기 편한거라 파도(ㅏㅗ)보다는 바다(ㅏㅏ)로 하는것. 파도로 가려면 입술을 움직여야 됨.
2. 마찬가지로 헤쳐나가'며'(ㅏㅏㅕ) 보다 헤쳐나가자(ㅏㅏㅏ)가 입술을 오무리거나 닫지 않고 소리를 계속 내지를 수 있음
=> 결론 이왕이면 'ㅏ' 발음이 많이 들어가게 써야 부르기도 같이 부르기도 편하다.
그 외에도. 최근에 나온 '~~~~ 샴페인과' 그 노래도 부르다 보니 느낀점.
음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성향을 가진 노래 일수록 더 힘찬 느낌을 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잘 표현할수 있다.
예시) 노를저어! 바다로가자! 핏빗파도속을 헤쳐나가며!
=> '어!' 자리랑 '자!', '며!' 세 자리가 악보로 그려보면 음표들의 방향이 상행선을 타고 있음
글로리 인천
[Glory Incheon]
한 손엔 가득 채운 샴페인'과'
또 한 손엔 빛나는 트로피'와'
파랑검정색 우리 가슴'에'
영광의 별을 아로새기'자'
맨 끝음절 음들을 악보로 그려서 화살표를 그어보면 음이 하행하고 있음.
그러다 보니 부르면 부를수록 기운이 빠지는 체험을 하게 됨.
과, 와, 에, 자 중에서 과가 제일 높은 음이고, 자 까지 내려갈 수록 음이 하나씩 계속 떨어짐.
그럼 또 다음이시간에 만나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