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리그1 STAR] '203cm? 무섭지 않다'...델브리지, 성남전서 100% 공중 경합 자랑
원래 뮬리치가 헤더에 장점을 보이지 않는 선수라 할지라도 타고난 피지컬은 무시 못 한다. 뮬리치는 인천전에서 15번의 공중 경합에서 10회를 성공해 66.7% 성공률을 보였다. 오반석(5-3 승), 김광석(2-0 승), 강민수(2-0 승), 이강현(1-0 승)에겐 모두 승리했다. 오직 델브리지에게만 패배의 쓴맛을 보고 말았다.
더불어 델브리지는 이날 8번의 공중 경합에서 100% 성공률을 보였다. 권경원(1-0 승), 이태희(1-0 승), 안진범(3-0 승), 부쉬(1-0 승), 그리고 뮬리치(2-0)까지 완승을 거둔 델브리지였다.
공중뿐만 아니라 델브리지는 모든 수비 지표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델브리지는 그라운드 경합 1회, 인터셉트 3회, 클리어 5회, 공 차단 7회, 공 획득 12회로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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