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는 그만 두었는데..
인천_31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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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일했던 회사를 그만 다니게 되었다.
시대가 변하는데 내가 못 맞추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안한부분도 아니다..
물론 진심으로 다했는지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시간이 갈수록 편안함에 나태해 졌는지도 모르겠다.
진작 더 해봤으면 어땠을까? 다시 해볼까?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다.
후회 하기전에 실천해도 늦지 않는다.
그런데 또 막상 실천 못한다.
저지르고 보자? 이것도 못한다.
그럼 무엇을 해야하는가?
다시 되 물음이다.
자신을 믿고 사랑해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자신감? 말로 쉽지만 어렵다.
그냥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너 이렇게 계속 되풀이 하면서 살껀지..
답이 있다면 나 한테 있겠지..
나도 무슨말을 한건지 모르겠다.
그동안 수고했다.
그냥 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