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Inter뷰] '트라오레 광팬' 홍시후, "불리고 싶은 별명? 월미도 홍다마 괜찮네요"
Q. 새 팀으로 인천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
"인천하면 '파이팅 넘치는 팀'이라는 게 먼저 떠오른다. 약간 굶주린 느낌도 있다. 그래서 인천을 선택했다. 인천 쪽에서도 러브콜이 있었다.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인천 이적이 확정된 뒤 김남일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분들을 만났는데 '인사 와줘서 고맙다. 가서 잘해라'고 하셨고 '성남 만나면 좀 덜 열심히 해라'라고 농담도 해주셨다. 감사했다."
Q. 본인에게 붙는 별명이 많다. 홍시포드, 홍다마 등등이 있다. 인천에서 불리고 싶은 별명이 있나?
"문선민 선수가 인천에 있을 때 별명이 월미도 아자르였다. 월미도 아다마? 그렇게 불리면 좋을 듯하다. 사실 어떤 별명이라도 팬들이 불러만 준다면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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