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4월의 공지입니다.

강팀 팬 여러분 4월의 첫날, 문안 인사 올립니다.

2위 팬의 A매치 휴식기는 어떠셨는지요?

4월의 공지입니다.

1. 지언학 선수 응원책 제작 프로젝트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마감 기한을 적어놓지는 않았지만 아직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혹여나 지언학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 내용이 타인에게 공개되는 것이 꺼려지시는 분께서는 운영진 중 아무에게나 쪽지로 보내시거나 건의 게시판에 비밀글로 남기시면 저희가 취합하겠습니다.

재활이라는 고된 여정을 보내야 하는 지언학 선수에게 많은 응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인네에서 진행하는 콘텐츠(이 달의 선수, 인네 평점, 직관 인증 등)들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 타팀 조롱 관련 추가 공지입니다.

운영진들도 여러분들과 같은 인천 팬이기 때문에 주말마다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인천의 승리에 인뽕을 채우고, 경쟁팀들의 패배에 웃음 짓는 것 말이죠. 그러므로 축구적인 내용으로 타팀에 대한 조롱은 하루 종일 떡밥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은 경우가 다릅니다. 선수의 건강 관련으로는 조롱하지 마세요. 타팀 선수들, 인천의 적 이전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또한 단순히 “우리만 아니면 돼”라고 하기엔 1월 전지훈련 중 그리고 개막 직전에도 코로나 이슈로 고생했던 팀이 우리 팀이고요.

3. 친목성 댓글 조심합시다.

1주년을 맞이한 하꼬 커뮤니티와 달리 구단은 이미 20주년을 바라보고 있기에, 오프라인 상에서 친분을 갖고 계신 회원분들이 많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네에서는 티 내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1월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사안입니다. 참고로 이번 달의 경우 친목성 댓글은 존재했지만 그 이후가 없었기 때문에 딱히 제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인네 회원 수도 많이 늘고 있고, 알에 금도 가지 않은 뉴비분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고인물(?) 회원분들께서는 지금과 같이 뉴비분들을 반겨주시고 더 나은 인천을 위해 인네에서 많은 이야기를 서로 그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뻘글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내일부터 리그가 다시 재개됩니다. 기분 좋은 조성환 감독님 재계약 오피셜과 함께 울산전부터 저희도 선수들과 같이 달려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