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님을 만났습니다
KTX 타고 원정 다녀오는 길
광명역 가는 막기차 기다리다 선수단과 감독님을 만났네요
같은 기차.. 선수들은 특실 한칸 통째로 탑승
감독님이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시면서 몇마디 나눴는데
일주일을 행복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못해 죄송하다고ㅠ
벌써 담 대구전이 걱정된다고ㅠ 부상땜에ㅠ
감독님도 오늘 경기 많이 아쉬우신듯 보였네요
암튼 잠깐이지만 감독님 사람 진짜 좋으시더라고요
말도 서글서글 잘해주시고ㅎㅎ
아 그리고 후반 초반 찬스 아깝다고 했더니
감독님도 용재 못넣었을때 싸~했다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