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데이터주의) <개막 D-7> 2010~2020 인천 레전드 경기 7위-네버엔딩스토리

20191124 인천유나이티드 vs 상주상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난 경기에서 최하위 제주에서 2대0으로 완패한 인천. 최하위와 3점차, 11위와 1점차로 좁혀지며 위기에 처한 인천은 유상철 감독 부임 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숭의아레나에서 상주상무를 만난다.

<라인업>

-------------무고사-------

----명준재-지언학-김호남--

---------김도혁-마하지------

곽해성-부노자-이재성-정동윤

--------------이태희--------

유상철감독

전반 이태희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는 인천. 인상적인 장면 없이 전반이 종료된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문창진이 무고사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으르 터트린다.

후반 43분, 교체투입된 케힌데가 들어온지 2분 만에 득점을 터트린다. 곽해성의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 후 발리슛. 케힌데의 처음이자 마지막 인천에서의 골.

이렇게 경기를 승리하는 인천. 유상철 감독의 홈 첫승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애 성공하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선다.

https://youtu.be/x10M-B5iAho

그리고 경기장에는 네버엔딩스토리가 울려퍼진다.

짤출처

https://youtu.be/2bB57NpAM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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