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더블 해트트릭' 무고사 "월드클래스 손-케인 대결 기대돼"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5/0003204538
팬은 그를 'K리그의 해리 케인'이라고 부른다. 손흥민(토트넘)의 동료인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잡이다. 마침 토트넘이 방한한다. 다음 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K리그 대표 스트라이커 무고사는 올스타 발탁이 유력하다.
무고사는 "케인과 비교는 불가하다. A매치에서 두 차례 맞붙어본 경험이 있는데, 나와는 다른 레벨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토트넘은 세계적인 구단이다. 그런 팀과 경기를 하면 좋겠지만, 우선 팀 경기에 집중하면서 준비하겠다. 물론 손흥민을 상대로 뛰면 기쁠 것이다. 그는 월드클래스 실력을 가진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