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데이터주의) <개막 D-6> 2010~2020 인천 레전드 경기 6위-문...직...
20181201 인천유나이티드 vs 전남드래곤즈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경기를 앞두고 11위와 2점차 10위에 위치한 인천. 9위 서울과 11위 상주의 경기결과에 따라 패배시에는 승강PO로 떨어질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반드시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필요한 인천은 이미 강등이 확정된 전남을 만난다.
<라인업>
문선민-무고사-남준재
아길라르-고슬기-한석종
김동민-김정호-김대중-정동윤
정산
안데르센감독
전반 시작하자마자 공격적으로 나서는 인천은 무고사가 골대를 맞추며 예열을 하고...
남준재가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낸다. 저때 전광판으로 리플레이를 틀어줬었는데, S석 급식들이 진짜 감탄했었던 기억이 난다.
분위기를 탄 인천은 남준재가 최효진을 속이며 PK를 얻어내고, 무고사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는다!
분위기를 타던 인천은 허용준에게 추격골을 허용한다. 한찬희가 패스할 때, 독감 때문에 아팠던 정동윤이 라인을 맞추지 못했고 실점한다. 이때 서브에 있던 박종진이 경기장에 들어온 볼을 들고 나오자 서포터들은 박종진 콜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실점해서 갑분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전에 전남은 여러 찬스를 만들어낸다. 허용준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여러차례 위기를 맞는다.
그런데 이때, 스타가 한 건을 한다. 무고사의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추가골을 터트린다. 그리고 해설하러 온 감스트를 향해 관제탑 세레모니를 보낸다.
그 후, 전남이 공격을 주도하고 인천은 역습을 노리는 경기 양상이 지속되었으나 득점은 터지지 않으며 인천이 승리를 가져가며 리그 9위로 잔류에 성공한다!!! 그리고 서울이 승강PO로 떨어지고만다. 그리고 권진영
짤 출처
https://youtu.be/cWxh4uXDY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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