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역사적 인물---- 손변
손변이 경상도 안찰사가 되었을 때, 한 고을에 남매가 서로 소송을 벌였다. --(중략)-- 손변이 남매에게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같은데, 어찌 혼인한 딸에게는 후하고 어미도 없는 어린 아들에게는 박하겠는가? 생각해 보건대, 너희 아버지는 아들이 의지할 사람은 누나뿐이고, 만일 유산을 둘이 똑같이 나누어 준다면 누나가 동생을 홀대하고 제대로 키워 주지 않을까 걱정하신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이 성장하면 물려준 옷과 관을 갖춰 입고 자신의 재산을 찾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종이를 유산으로 남겨준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남매는 이 말을 듣고 느끼고 깨달은 바가 있어 서로 마주 보며 울었고, 손변은 마침내 재산을 똑같이 나누어 주었다. --고려사--
결론: 손변님은 고려 시대 부터 이미 훌륭한 법조인 이었음!!
무고사 선수와 가족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