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MOM [2022 인천네이션 평점] 21R 전북전 결과 공개

총 응답 : 26명

 

포지션	번호	이름	평점	비고
GK	21	김동헌	4.35	TOP 3 + MOM
CB	3	김광석	2.81
CB	17	김준엽	3
CB	47	김동민	3.5
WB	6	강윤구	2.73
WB	33	김성민	3.92	TOP 3
CM	16	이동수	2.31
CM	39	박현빈	2.69
WF	10	아길라르	3.08
WF	19	송시우	2.27
ST	11	이용재	1.85
WF(S)	27	김보섭	4	TOP 3
CM(S)	5	이명주	3.88
ST(S)	98	에르난데스	2.96
WB(S)	28	민경현	2.92

 

전북전 MOM (총 응답 26명)

1. 김동헌 17표 (65.5%)
2. 이명주 4표 (15.4%)
3. 김성민 3표 (11.5%)
4. 김보섭 1표 (3.8%)
-. X 1표 (3.8%) <- 응답 '대건고등학교'

 

(Made by 포르테)

 

21R TOP 3에는 김동헌, 김보섭, 김성민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MOM으로는 김동헌 선수가 뽑혔습니다.

 

 

김동헌 주요 코멘트_키워드 'PK'

 

닉네임 'WeAre스트롱' - 후반 PK 선방은 경기 흐름을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닉네임 '이명주님골로갑니다' - 실점한 두골은 막기가 너무 어려웠지만 나름의 선방에 분위기를 바꾸는 pk선방은 유효했음

닉네임 '에드워드' - 게임 체인저. 세골차와 두골차에서 선수들이 갖는 멘탈적인 부분은 분명히 차이가 난다. 동료들의 등 뒤에서 무거운 짐을 덜어주었다

닉네임 '파검의성벽' - 선방은 말할 것도 없고 킥도 정말 좋은 선수. 경기를 뒤바꾼 PK선방을 포함한 엄청난 세이브들이 인상적이었음.

 

- PK 선방으로 무승부를 향하는 발판을 만들어준 우리 GK!

 

 

김보섭 주요 코멘트_키워드 '성장'

 

닉네임 'WeAre스트롱' - 점점 플레이 스타일이 손흥민화되고 있다. 너무 좋아.

닉네임 '인천의자존심' - 이제는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선수

닉네임 '에드워드' - 호랑이 없는 곳에서의 여우 정도라고 지난 경기까지 평가했다. 아직 이 평가는 변하지 않겠지만 그 여우가 공격의 핵심임을 부정할 순없다. 앞으로 한꺼풀만 더 벗겨낼 수 있는 시즌이 되면 좋겠다

닉네임 '파검의성벽' - 요즘 정말 폭발력있고 매력있는 선수다. 오늘도 그런 폭발력을 잘 보여주고 골까지 넣었다.

닉네임 '델브리지맘' - 보섭아 진짜 사랑해! 드리블, 속도, 적극성 모든게 완벽했음

 

- 대건이 미래다! 킹보섭이 넣은 추격골로 무승부에 더 다가갈 수 있었다.

- 우리팀의 크랙이 되어가고 있음

 

 

김성민 주요 코멘트_키워드 '신인'

 

닉네임 'WeAre스트롱' - 신인이란 이래야 한다를 몸소 보여주었다. 환상적인 중거리 동점골은 덤. 수비적인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고, 그것이 실점 빌미를 제공했지만 경험 부족, 그리고 상대가 전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

닉네임 '감자맛감자침' - 전반전 실수가 약간 있었으나 후반전만큼은 mom급 활약.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

닉네임 '이명주님골로갑니다' - 말이 필요한가. 본인의 능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점을 가져옴. 실점으로 이어진 실책은 아쉽지만 어리니까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인천의 새로운 원더보이 등장. 좀 더 가다듬으면 대성할 것 같다.

닉네임 '에드워드' - 난세에 태어난 영웅. 수비 실수로 내준 선제골은 아쉬움으로 남겠으나 결국 본인이 만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다

닉네임 '파검의성벽' - 전반전, 윙백으로 나와서 턴오버도 하고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중거리골도 넣고, 끝날 때까지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말 빠르게 열심히 뛰었다.

 

- 대건이 미래다! 신인이 이렇게 당돌하고 팬을 생각하는 마음 가득해서 보기 좋음.

- 공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면 문선민처럼 성장할 수 있을듯

 

 

경기 총평 코멘트

 

닉네임 '인천의자존심' - 솔직히 전북이랑 하는데 기대는 하나도 안 하고 봐서 실점해도 그러려니 했다. 근데 이걸 후반에 따라잡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진짜 그 예전에 얻어 맞기만 하던 팀이 아니구나 느꼈다. 또 박현빈, 김성민 선수가 리그에서도 꽤나 통하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우리팀의 미래를 본 경기라서 더욱 의미있었다.

닉네임 '에드워드' -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끝까지 하고자 한 패기와 의지의 승리. 귀중한 시점에서의 리그 승점 30점 돌입은 여전히 내려갈 곳보다 올라갈 곳이 가깝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닉네임 '파검의성벽' - 전반전 경기력은 정말 절망이었지만 주전 거의 다 빠지고 로테 돌렸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후반전에 교체자원 투입을 통해 우리 팀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대건소년단 너무 좋다.

닉네임 '무고사사고무' - 선발 라인업이 마치 경기를 버릴려는 듯한 스쿼드였는데, 전반 막판 이명주 투입으로 경기력이 180도 바뀜. 다음 경기까지 일주일이 남았는데 왜 로테이션을 돌렸는지... 그래도 전북 원정 연패 사슬을 끊은 점은 칭찬해주고 싶다

닉네임 'Bandiere' - 전반 0:2로 끌려간 채 끝났으나 선수들과 코칭스탭은 포기하지 않았다. 팬들이 먼저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살짝 포기하려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닉네임 '내사랑너의사랑포르테 <- ??' - 무고사 없이 넣은 두 골, 상대가 전북이었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대건이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대건이들 오면 뽀뽀 천만번 해줘야지. 뭐 평점 콘텐츠하는 사람도 내 뽀뽀를 받기 원한다면 해줄 수 있고 <- 아니에요 그럴 필요 없어요

 

- 우리도 이제 유스 키워 빛 보는 때가 온 것인가!

- 최악의 상황에서 반등하는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연패에 빠졌다면 분위기가 정말 안좋아져 다음 경기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은데 동점까지 따라잡으며 팀의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경기다. 확실히 우리팀 이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오른쪽 미들, 수비라인(신인 둘, 본 포지션 아닌 CB) 불안해보이더만 여지없이 털렸음. 하지만 선수교체 및 전술수정으로 문제점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팀으로 변모했음을 다시한번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