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난 솔직히 북패가 강등까지는 몰라도, 승강 플옵은 갈 것 같음.

날개짓(entaroIUFC) title: 닻날개짓(entaroIUFC)
210 15 10

1. 성남: 얘네는 다이렉트 강등이 사실상 코앞이기는 한데, 정경호를 필두로 다시 선수들이 뭉치고 있고, 정말 죽어라 뛰고 있음. 얘네는 강등이 확정되더라도 토할 때까지 달리겠다는 생각이 오늘 들었음. 한 마디로 얘네는 강등 당해도, 승점 달라는대로 주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함. 이제 얘네 물귀신 작전이 발동되면, 얘네가 골치아픈 팀이 됨.

간단히 말해서, 싸움에서 제일 피해야 할 애가 자기 배부터 가르고 시작하는 애들.

 

2. 수원: 솔직히 강등탈출 가능성기 가장 높은 팀이라고 봄. 현 상황이 나온 건, 솔직히 박건하 때에 승점까먹은 게 가장 큼. 승점이나 경기내용을 보면, 가장 승점을 벌어들이는 루트를 가장 잘 개척한 팀임. 게다가 팬들과 선수들과의 단합심도 굉장히 높음. 한 마디로 유도훈 감독이 말하는 "지금부터 0대0이야. 지기만 해봐" 상황이면, 점수 잘 뽑아오는 팀으로 변모했다는 평임. 이병근이 팀을 바꿔놓음.

다만 변수도 있음. 첫 째로 그놈의 리얼블루에 얽매이는 거. 특히 이제 더 이상 1군 폼이 아닌 염기훈에 집착하거나, 레전드 대우 운운하면 이야기는 달라짐. 레전드 대우도 곳간의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한 거임.

간단히 말해, 전반기에 꼬라박은 게 너무 커서 망해보이는 거지, 집안 문제 상당히 정리한 상황임.

 

3. 김천: 외국인 선수가 없고, 유출자원이 크다는 한계가 있지만, 생각해 보면 이거 크지 않다는 거 딱 나옴. 펩태완이 어떤 인물임? 상무에서 지금 연금 자격 다 채운 인물임. 매년 사람 빠져나가는 거, 연례행사로 근 20년을 보고 살아온 사람임. 그리고 일단 펩태완 본인부터가 k리그에서 손 꼽히는 지장에, 이러한 상황에서 학을 뗄 정도로 단련이 되어 있는 사람임. 다른 거는 몰라도 상무라는 팀 안에서는 여우 중의 여우임.

게다가 구성원도 나쁘지 않음. 사람들이 상무하면 전력이 약하네 뭐네해도, 일단 선발로 뽑히는 구성원임. 기본적으로 잠재력이나 능력은 다 K리그에서 상위권에 꼽히는 선수들임. 다만 경험이 적을 뿐이고 어릴 뿐. 

즉 원석 자체는 아주 좋다는 거고, 이런 원석을 공급받는 팀이 상무라서, 면면히 따져보면 결코 수준 낮은 스쿼드가 아님. 그리고 얘네들은 상무가 또다른 기회여서 열심히 하는 애들임.

펩태완의 지략과 경험에, 뛰어난 원석들, 그리고 오로지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사실상 학원스포츠팀과 같아서 감독이 권위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팀들의 단계를 생략할 수 있는 팀구조. 개인적으로 김천이 수원 다음으로 강등 탈출 가능성이 높다고 봄. 2부에서 플옵으로 오는 팀 중에 가장 절망적인 상황이 김천을 상대로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임.

다만 확실한 외국인 선수가 없어서, 외국인 선수에서 결판나는 게임이 오면 위험하다는 평가임.

간단히 말하면, 위험요소로 불리는 것들을 하루이틀 겪고 사는 팀이 아닌데,  내부적으로 요소 자체는 탄탄하다고 생각함.

 

4. 대구: 불안요소는 분명히 있음. 조광래를 필두로 한. 프런트들. 다만 현상황에서 섭터들이 들고 있어났고, 최원권이 울면서 팬들한테 설명까지 했는데, 이 상황에서 프런트가 더 나설 깡은 없다고 생각함. 한 동안은 프런트에서 나대지 않을 것 같고, 팀 구성 자체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 외국인 선수들은 확실한 믿을맨들에, 젊은 선수들의 능력도 아주 뛰어남. 팬들도 하나로 뭉치고 있음.

다만 최원권이 말한 팀밸런스가 붕괴되었다는 점이 여전한 게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승강플옵은 가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승강 플옵에서 무기력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고, 2부리그 팀이 올라와도 도로 찍어누르는 식으로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 중.

간단히 말하면 여전히 위험요소는 그대로 있지만, 반등요소가 모이고 있다로 요약 가능.

 

5. 북패: 가장 불안요소가 큼. 팀에서 믿을맨이라고는 오스마르, 기성용, 일류첸코, 나상호 정도임. 근데 여기서 오스마르와 기성용이 너무 늙어서 기동력이 떨어지고 있고, 이거 모든 팀들이 다 아는 상황임.

팀내 네임밸류는 높은데, 이것저것 조합해서 보면 전혀 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위험요소는 여기저기에 너무 산재되어 있음.

현재 들리는 말로는 팀내 단합도 되는 둥 마는 둥인데다, 팀내 관리도 낮은 상태.(풋볼클럽을 넘어 클럽으로 간)

현재 안익수가 팀 장악에서 다시 한계가 나온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인데, 팀 전략도 이미 다 파훼가 되서 뜯어먹히기 쉬운 상태임. 근데 변화주기도 어려움.

게다가 이탈자원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에 추가로 나상호까지 아웃. 게다가 팬들도 감독이나 팀에 대해서 등을 많이 돌린 상황(거의 매북 수준). 선수들 때문에 자리를 지키는 느낌임.

한 마디로 위험요소는 하루가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이걸 안정시킬 요소는 사실상 없는 상황. 기적처럼 2군에 있던 애가 메시급 활약을 펼치거나, 갑자기 영화처럼 닭살돋게 하나가 되지 않은 이상 반등요소가 없다고 봐야 함. 권진영 시즌2, 3, 4가 나오거나

 

그래서 개인적으로 

성남은 다이렉트 강등 갈 것 같고, 승강 플옵에 갈 팀이 북패와 대구라고 생각함.

 

다만 승강 플옵에 가면 대구는 살아남을 수도 있지만, 북패는 현 상황에서는 권진영이 다시 나오지 않는 이상 거의 강등이라고 생각함. 만약에 상대가 안양이라면, 안양이 자멸하지 않는 이상 동기부여는 안양쪽에 있음.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평점 컨텐츠 존폐 여부 관련 공지 8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2.09.17.12:56 441 +58
공지 공지 이달의 공지 12 title: 침착맨준아맘 22.09.17.12:15 643 +74
공지 자유 [지언학 선수 응원책 제작 프로젝트] 안내 2 title: 침착맨준아맘 22.03.24.00:08 2641 +71
공지 공지 [필독] 탭 이용 가이드 (2022. 09. 08. 수정) 8 title: 침착맨준아맘 21.05.06.20:21 2381 +43
공지 자유 썰방송 관련 공지 및 타 팬커뮤 글 관련 공지 2 title: 침착맨준아맘 21.01.09.01:18 5395 +60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인사말과 후원계좌 알림 30 title: 침착맨준아맘 21.01.08.20:41 5990 +92
공지 공지 인천네이션 관리규정 [2022.08.01 수정] 8 title: 침착맨준아맘 21.01.08.20:19 3718 +58
인기 자유 [본인피셜] 에르난데스 시즌아웃 19 N title: 이강현의 프로 데뷔골!감자맛감자칩 22.09.27.17:19 534 +64
인기 자유 파랑검정가방 핸드메이드💙🖤 8 N title: 나는 호주의 델브리지다빵또아141108 22.09.27.15:52 311 +37
인기 자유 쉐복주의)에르난데스 시즌아웃 소식에 타커뮤가서 그새끼 욕하는글 안쓰셨음 함 4 N title: 북패강등콘인우천기 22.09.27.17:24 398 +35
91455 자유
normal
title: 북패강등콘인우천기 22.09.27.20:39 67 +5
91454 자유
normal
title: 호반유티콘레이쥬 22.09.27.20:34 22 +4
91453 자유
normal
title: 봄의제왕 POTM 스테판무고사무고사김도혁 22.09.27.20:31 47 +2
91452 자유
normal
title: 침착맨풋볼인천마이라이프 22.09.27.19:59 82 +7
91451 자유
normal
title: 나는 호주의 델브리지다옥련동김보섭 22.09.27.19:56 72 +9
91450 자유
normal
title: 봄의제왕 POTM 스테판무고사무고사김도혁 22.09.27.19:55 45 +2
91449 자유
normal
title: 2022(H)인네공식귀요미 22.09.27.19:53 86 +6
91448 자유
image
title: 나는 호주의 델브리지다슈틸리케 22.09.27.19:29 238 +28
91447 자유
image
title: K리그 공인구 '알 릴라'명장조성환 22.09.27.19:22 78 +10
91446 자유
normal
승리의파검 22.09.27.19:15 124 +10
91445 자유
normal
title: 나는 호주의 델브리지다옥련동김보섭 22.09.27.19:09 170 +23
91444 자유
normal
title: 나는 호주의 델브리지다옥련동김보섭 22.09.27.18:58 235 +21
91443 자유
normal
title: 북패강등콘인우천기 22.09.27.18:54 191 +17
91442 자유
normal
title: 세일러스 아이콘봄날의미래 22.09.27.18:51 75 +6
91441 자유
normal
title: 엠블럼융무허싱와 22.09.27.18:51 106 +14
91440 자유
image
title: 2020 K리그 인트로 인천 버전에드워드 22.09.27.18:43 125 +9
91439 자유
normal
title: 나는 호주의 델브리지다옥련동김보섭 22.09.27.18:37 278 +21
91438 자유
normal
title: 북패강등콘인우천기 22.09.27.18:31 135 +13
91437 자유
normal
title: 2008(H)라돈!!투게더!! 22.09.27.18:15 271 +26
91436 자유
normal
title: 꿀 송편Ricky 22.09.27.18:15 7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