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선수들도 인네보려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그런 언행을 하는건 정말 일부 소수일뿐이고
다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줬으면 좋겠는데ㅠㅠ
매번 직관가서 불쾌한 언행 볼때마다 그냥 지나쳤지만
오늘 경기 기점으로 과한 언행은 나서서 눈치 정도는 주면서 제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경기 내내 화나고 답답했어도 선수들 와서 인사할 때는 안쓰러웠고 선수들 앞에서 하는 정신차려인천 콜은 매번 미안한 감정이 더 들던데..
저도 ㅆ선비는 아니지만,
강성 서포터의 열정과 분위기는 가져가면서
우리 선수들은 우리가 독려하고 아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연예계도 그렇고 스포츠계도 일부 팬들의 선넘는 발언으로
매번 피해보는 사람이 생기는데 우리도 선수 앞에서는 과한 비난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세상이 많이 변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