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옛날 무고사 썰
오늘 개포터 이야기가 화두이니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썰을 풀자면
전 S4에 3년째 출근하는 고3 인붕이입니다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응원이 가능했던 시절 (3년전 아니면 올해 3년전일듯?) 졸전으로 진 경기였음 무고사도 못했고 특유의 무슬렁무슬렁이 느껴졌던 경기
근데 쟤 뒤쪽 어떤 남자가 선수단 인사왔을 때 흥분해서 엄청 비난함 무고사한테도 좀 뛰라고 했던 거 같음
근데 그걸 어떻게 무고사가 자기한테 욕하는 걸 내용은 못 들었겠지만 표정이나 뉘앙스로 알아차리고 사람들 싸우기 전에 뭐 뭐 어쩌라고 하면서 조금씩 흥분하는 것처럼 그러면서 온 적이 있었는데 한 몇걸음 못 떼고 딴 선수가 무고사 데려감
팀의 보물인 무고사랑 싸우려했다는 게 참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