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갠적으로 느끼는 조버지의 포지션별 활용법
센터백: 백쓰리 중에 두 명 정도는 공격 참여도를 높이는 걸 지향하는 듯. 가끔 깊이 공격에 가담해도 별 말 안 하는 거로 보임.
윙백: 기동성과 폭발력을 중요시하는 것 같음. 20년 보면 킥 원툴인 김성주를 아예 스쿼드에서 배제하고 21년에 김보섭을 윙백으로 활용하려던 것 보면 측면에서 폭발력이 있는 윙백을 원하는 것 같음.
중미: 활동량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처럼 보임. 여름 영입도 그래서 진행된 것 같고 이동수같은 카드도 공격적으로 써보려고 하는 것 같음. 그래서 아길라르도 중미로는 사용하지 않다가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모습을 보고 중미에서 활용하고 있음.
윙어: 기본적으로 수비참여도가 높아야하고 침투도 돼야하는 동시에 연계에도 관여해줄 수 있는 윙어를 원하는 듯. 김도혁을 윙어로 쓰려고 한 이유도 그것으로 보임.
스트라이커: 정통 스트라이커 느낌보단 내려와서 꾸준하게 연계에 가담해줘야 되고 수비에도 꾸준히 관여해야함. 이용재, 에르난데스도 그러한 의미에서 영입했고 김주공도 그런 의미로 계속 원하는 거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