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불신의 그라운드…‘판정 논란’ 없는 K리그를 볼 수 있을까? [남장현의 피버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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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울산의 34라운드 경기에서 상대의 무릎을 밟은 울산 아마노를 퇴장시키지 않은 A주심이 울산-전북전 비디오판독(VAR) 심판을 맡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아마노에게 2경기 출전정지를 처분했다. 인천전 파울이 경고로만 그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정경기에서 오심을 한 주심이 다음 경기 VAR 심판으로 배정된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오심과 연관된 팀의 경기에 참여시킨 것은 지나쳤다.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옛말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산 꼴이다.
...심판 징계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그 심판 징계를 결국 자기네들 스스로가 하는건데....어디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그 징계 시스템을 믿고 판정을 개판으로 해놓고 일방적으로 납득하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고,
누구도 납득하지 못하는 심판 판정이 매 게임 나오는데 역량 있는 심판진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웃기고...
신뢰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또 ㅅㅁㅅ같은 인간을 봐야 하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고...
K리그 엿맹은 어떻게 하면 국내 리그를 사람들이 보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놈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