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떠돌이 신세' 인천의 오랜 꿈 이뤄진다…클럽하우스 드디어 개관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마침내 '떠돌이 신세'를 끝내고 보금자리를 갖는다. 구단의 오랜 꿈이었던 클럽하우스가 완공돼 개관식을 갖는다.
인천 관계자는 2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인천 클럽하우스에서 인천 축구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25일 전했다.
이제 '떠돌이 신세'는 끝이다. 클럽하우스인 축구센터를 통해 인천 선수단만을 위한 잔디 구장과 숙소를 편안하게 쓸 수 있게 됐다.
축구센터는 연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클럽하우스 1개 동, 숙소 31개실, 인조잔디 구장 1면, 천연잔디 구장 1면, 실내 체력 단련실, 치료실, 라커룸, 식당, 시청각실, 프로 및 유소년 스태프실 등으로 구성, 프로 팀이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인천 구단 역사에 변곡점이 될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21/000653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