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IS 인천] “프랑크푸르트에 영감” 인천, 파검빛 ‘클럽하우스’ 생겼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보금자리를 얻었다.
인천 구단은 27일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유정복 구단주, 전달수 대표이사, 조성환 인천 감독과 선수단이 자리를 빛냈다. 인천은 팬 25인을 초청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축구센터 건립은 인천의 숙원사업이었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 요소였다. 오래동안 계획한 만큼, 인천광역시는 국비 38억 원을 포함해 129억 원을 들여 축구센터를 지었다.
유정복 인천 구단주는 “10월에 독일에 가서 프랑크푸르트 단장을 만나고 경기장 센터와 비공개 장소까지 돌았다. 정말 대단히 훌륭했고 7층 높이의 굉장히 좋은 시설이 있었다. 부러움을 느꼈다. 우리도 저런걸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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