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현장 리액션] "프랑크푸르트와 협력 추진" 인천 구단주도 구슬땀, 제2의 정우영 나올까
유정복 구단주는 기념사를 통해 '깜짝 발언'을 했다. 먼저 "지난 10월 독일에 다녀왔다. 그때 프랑크푸르트 단장을 만났고, 경기장 센터의 모든 곳을 돌았다. 비공개 장소까지도 방문했다. 정말 대단하면서도 훌륭했다. 7층 높이의 좋은 시설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앞으로 프랑크푸르트와 협력을 잘 맺고자 한다. 내년에 구단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면서 "유소년을 양성할 수 있도록 프랑크푸르트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 축구센터가 개관된 만큼 인천이 더 큰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축구센터 3층엔 대건고 선수들을 위한 숙소, 치료실, 휴게실, 사무공간 등이 구비됐다. 선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이 구축됐다. 축구센터에 위치한 인조잔디구장은 훈련 및 주니어리그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더불어 1군 선수들과도 왕래가 가능해 부수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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