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헌신과 사랑’ 원클럽맨 김도혁 “내 꿈 이뤄준 인천, 기존 선수들 자부심 느낄 수 있도록 더 살펴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되기를 ㅠ.ㅠ
“건강한 구단이 되려면, 개인적으로 외부 영입 선수들 이상으로 기존 선수들을 챙기고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천 구단의 경우 오랫동안 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헌신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다보니, 밖에서 영입하는 선수들을 먼저 챙기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다. 구단 입장을 이해하지만 인천이 조금 더 좋은 팀이 되려면 이런 점을 개선해야 한다.”
“구단이 앞장서 이런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면 팀에 애정을 가진, 더 많은 원클럽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김보섭 등 구단 유스 출신 선수도 마찬가지다. 팀이 더 성장하려면 이런 선수들을 잘 챙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부심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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