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유나이티드, 일루션커피와 상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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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커피 전문 제조·유통 업체 일루션커피와 맞손을 잡았다.

인천 구단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일루션커피와 상생 협약을 맺고 2021시즌 공식 후원사로서 함께 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 윤종민 사무국장과 일루션커피 임준수 대표가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구단은 일루션커피 측에 홈경기 팬 대상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커피를 제공받게 됐다.

일루션커피는 2015년 13평 작은 로드샵에서 시작해 현재 총 300평 규모의 카페&로스팅팩토리에서 월 10톤 이상의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커피 납품업체다. 매년 산지에 방문해 질 좋은 생두를 선택하여 원료를 사용하고 커피감정사(큐그레이더)가 직접 선택 후 직접 로스팅하여 원두가 균일하다는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