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득녀' 인천 델브리지가 감동의 연속이었던 사연, 그리고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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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델브리지는 "특히 오반석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서 "K리그에 처음 왔을 때도 가장 먼저 다가와준 선수가 오반석이었다. 또 최근에 오반석이 아이를 낳으면서 그 과정을 먼저 겪었는데 이러한 감정을 먼저 공유한 것도 오반석이었다. 갑작스럽게 인천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 내가 바로 병원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듣고 오반석의 아내가 먼저 병원에 도착해서 내 아내를 돌봐줬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고마운 선수다"라며 오반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스포츠니어스 김귀혁기자님
미담이네요ㅠㅠㅠ 축구와는 별개로 박수 받을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