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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대장이 K리그 사랑하라고 했어요" 영웅시대 회원들 인천에도 떴다

title: 충격과 공포다 그지갱깽이들아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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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440

 

 

이날 경기장을 찾은 영웅시대 회원들은 대부분 인부천 지역 거주자로 지난달 중순부터 K리그 단체 관람을 계획했다. 80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인천 구단에 미리 연락해 티켓을 단체 구매했다. 

 

이날 경기 관람을 위한 모임의 '방장' 역할을 맡은 백금순 씨는 "우리 대장이 K리그를 많이 아껴달라고 하지 않았는가"면서 "최대한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날을 찾다 보니 오늘 경기가 됐다. 혼자서는 오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단체로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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