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의 노력, '파검 영웅시대'까지 함께한 15738 최다관중[오!쎈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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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팬 뿐만 아니라 홈 팬들과 함께 올 시즌 축구계를 강타한 '영웅시대'도 인천축구전용구장을 찾았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인천 지역 회원들은 경기를 앞두고 미리 인천구단을 통해 예매했다. 80명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인천의 상징생인 '파검'으로 복장도 맞췄다. 또 '영웅시대' 회원들은 인천 서포터들과 함께 힘차게 응원했다.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 나가면서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인천 관계자는 "'영웅시대' 회원분들은 경기를 관람하신 뒤 자신의 자리를 모두 깨끗하게 청소하셨다. 경기장을 찾아 주신 것부터 감사하지만 열심히 관람하시고 청소까지 해주신 모습에 구단 직원들 모두 깜짝 놀랐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