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s와 ew
누구는 처음부터 s에서 뛰고 소리치면서 열정적으로 응원을 했겠으며
누구는 처음부터 ew에서 조용히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을 했겠는가
s에서 뛰던 젊은이가 나이를 먹어 자녀와 함께 하기위해 ew로 갔을수도 있고
부모를 따라 ew에 있던 꼬맹이는 자라 s에 에너지를 쏟으러 갔을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가 s이고 ew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낯선 존재가 아니다
낯설다는 표현으로 차별을 둘 이유가 없다
그니까 s에서 밥먹는다고 지랄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