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보닌 군시절과 인천
장외룡 감독이랑 라돈 복귀 시즌이었고 암튼 이 경기 직관 이후로 몇일 뒤에 군대로 끌려갔는데 자대 배치 이후 생활관 사람들이 죄다 야빠여서 개축은 쳐다도 못보고 잠시 크보로 외도했던 시절이 있었음...(김성근 감독 슼 전성기때라 재밌었긴 했지ㅎㅎ)
다행히(?) 6강 플옵 승부차기 패배는 티비로 보게 되었는데 지니까 선후임들한테 놀림받은거 생각하면 ptsd오네;
그리고 자대가 야탑근처라 가끔 주말에 단체외출로 탄천에 성남경기 보러가기도 하면서 여차저차하여 다시 개축으로 돌아왔는데 이때는 어쩔수없이 성남 강제응원했던 것도 기억남ㅎㅎㅎ(당시 주임원사가 성남 프런트관계자랑 친분이 있어서 선수들이 우리 부대도 와서 사인회도 했음ㅋㅋㅋㅋ듣보선수들이라 기억은 안남;)
암튼 탄천에서 라돈이 성남 소속으로 잘하는거보니 현타오지게 옴ㅋㅋㅋㅋㅋㅋ
결론
관리자님 군대 잘 다녀오세요!!!!
핸드폰으로 우리팀 결과 꼭 챙겨보시고 멀리서나마 응원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