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터뷰…공감] '홈경기 99% 촬영' 남궁경상 인천UTD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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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재정에도 매년 K리그1 잔류 '생존왕' … 팬들 열정적 응원 덕분
골 넣은 선수 관중석 달려가 함께 환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국내 최고
20년간 활동하며 직업까지 사진사로 바뀌어… 숙녀가 된 딸도 열렬한 팬
그는 "팬들의 열정으로 인천 유나이티드가 매년 강등권에서 생존할 수 있었다"며 "강등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가을이 시작되면 숨어 있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고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국내 축구장 중 단연 최고라고 남궁씨는 말했다. 그는 "골을 넣은 선수가 관중석으로 달려가 함께 환호하는 모습은 전국의 축구장 중에 가장 최고의 장면이라고 자부한다"며 "팬들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축구장이 만들어져 인천UTD 명예기자로서 정말 뿌듯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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