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팬들에게 감탄한 ‘하프스타’... “팬들 위해 한 발이라도 더 뛰고 싶어”
이 경기에서 인천 팬들은 김도혁의 응원가를 제창하며 그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를 본 김도혁은 “최근 들어서 오늘이 인생에서 제일 기쁘고 감동한 순간이었다. 오늘도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셨다. 우리 팬들이 너무 멋있고 항상 감사드린다. 팬분들을 위해서 정말 한 발이라도 더 뛰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무더운 여름 속 계속해서 경기를 뛰고 있는 그는 체력 관리 비결로 어머니의 음식과 구단 관계자들의 헌신을 뽑았다. 김도혁은 “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반찬을 먹고 힘을 낸다. 어머니께 매우 감사하다. 그리고 구단 내 클럽하우스에서 식단을 굉장히 신경 써주신다. 피지컬 코치님도 체력 관리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그래서 경기가 많아도 지치지 않을 것 같다”고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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