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식기 이전 남은기간동안 조성환 최영근의 인천풋볼을 매의눈으로 지켜보자
말하기에 앞서 이 두분에 대한 불신된 이야기를 하는게 미안하고 아쉽다.
지난시즌 팀이 밑바닥 찍는 상황에서 뛰어난 소방수로써 역대최악의 시즌을 잔류로 마무리시켜줬기 때문.
그러나 소방수 역활과 처음부터 시즌을 준비해서 본인팀 외 11팀과 붙는 정면승부는 이야기가 또 다르고 무엇보다 너무 실망스럽기때문에 정당한 비판으로 팬으로써 아쉬움을 토로해보겠음.
전술 (=최영근)
1.시작부터 뒤쳐진 전술 그로 인해 떨어지는 조직력이 더 눈에띄게 보임.
2.경기 중간중간의 패착을 만회할만한 시도가 들어맞았느냐?아니 있긴했는가?
3.각 선수들의 장점을 끌어내고 있는게 맞는가?압박들어가는 그 순간 해결책이 없는건 꼭 선수의 개인기량으로만 해결해야하는건가?
팀 운영(=조성환)
1.동기부여 능력이 있긴한건가..
2.팀내에서 내부경쟁을 해야할텐데 감독과 선수 본인들이 던져버린 FA컵 탈락으로 사실상 못나오는 2군선수들의 선수관리에 대해서 생각이 있을까?
3.로테이션은 과연 어떻게?
과연 휴식기이전의 결과는?
알다시피 나는 조성환 최영근에 대해서 심각한 불신이 생김.
그러나 이분이 지금당장 경질을 논하는건 성급하고.
정말 최악만 아니라면 이번시즌 끝까진 믿고 가는게 맞다는거에 한표긴한데...솔직히 지금 평가하자면 생각외로 별로긴한거같아.
한국내의 감독 풀도 그렇지만 인천이 데려올수있는 감독 수준의 한계인거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