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들 안타깝고 실망스러워도

1. 어쨌든 시즌 초반 입니다. 올해는 다를줄 알았는데 예년과 같지만, 그래도 시즌 초 이니까 평가는 이릅니다.

2. 매년 감독이 바뀌니 팀컬러도 없고, 장기적인 선수 육성도 없고

그러니 스쿼드가 얇아요.

3. 바꾼다 해도 올 사람도, 적임자도 구하기 힘들어요. 신인급 감독 앉혀놓고 실험할 시간이나 여건 안되쟎아요.

4. 최악의 결과가 나와도 계약기간은 지켜줘야 합니다.  언제 짤릴지 모르는 감독 앞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이야 다들 다르겠지만, 지금은 신뢰를 보여줘야 선수들도 감독에게 믿음을 가질거라고 봐요.

매번 지니까, 다들 마음 상하시겠지만, 우리 인생에 더 소중한것 많이 있지 않습니까?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적당히 즐기면서 보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