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리그 최초 베트남선수’ 쯔엉, 한국 온다 “7년 만에 인천 돌아가니 흥분돼”
반가운 얼굴이 인천에 온다. K리그 최초 베트남 선수 쯔엉이 하이퐁 선수단의 일원으로 방한한다.
쯔엉은 2015년 12월 28일 인천으로 2년 임대 입단하며 K리그 최초 베트남 선수가 됐다. 2016년 5월 22일 광주FC전에서 K리그에 데뷔한 쯔엉은 인천에서 60경기를 소화했다. 2017년 강원으로 임대 이적한 쯔엉은 28경기를 더 뛰고 한국을 떠났다.
한국 방문을 앞둔 쯔엉은 SNS를 통해 짧은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인천에 돌아가게 돼 좋다. 걱정도 되지만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인천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조만간 뵙길 바란다”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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