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현장 리액션] 'K리그 100G 인천의 아들' 이태희 "10년 걸렸다. 팬과 와이프 없으면 힘들었어"
Q. 좋은 선방을 하다가 마지막 실점이 아쉬웠을 것 같다. 실점 장면에 대해 말하자면
A. "막으려고 했던 부위에 잘 안 맞았다. 너무 정확하게 손바닥에 맞았다. 공이 붕 뜬 것 같아서 아쉽다. 아쉬운 경기였다."
Q. 긴 시간 흘러 100경기를 달성했다. 100경기 출전에 대한 기분은
A. "100경기 자체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10년이 지났기에 오래 걸렸다. 주전 아닌 골키퍼가 100경기를 뛰었고,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 노력하고,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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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가 벌써 내년에 서른이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