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주딘응힘 하이퐁 감독 “인천은 강팀, 제르소·에르난데스 경계”[현장인터뷰]
지난 15일 ACL 예선에서 홍콩레인저스를 4-1로 누르고 PO 티켓을 따낸 하이퐁은 금일 새벽 한국땅을 밟았다. 주딘응힘 감독은 “어려운 비행 스케줄이었다. 많은 선수가 제대로 숙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홍콩레인저스보다 강한 팀이다. 그때와 같은 플레이를 하기에 어렵다. 물론 압박을 해야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내려서는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다”라며 예선 때와는 변화된 플레이를 예고하면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제르소, 에르난데스를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