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20년 인유를 응원하며 첫 아챔...
20년을 기다렸습니다
당시 대학생이던 팬은 이제 유부남이 되어 아챔을 맞이했습니다...
감개무량 합니다
첫경기 감바오사카전이 생각납니다
3.1절 일본팀을 이기고 k리그를 넘어 일본팀을 꺽고
세계무대로 나가서 경쟁하길 원했던 그 날들이 떠올랐고
아챔문턱에서 눈물을 흘렸던 FA컵 결승전도 생각나고
내팀이 드디어 아시아의 무대를 나간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더더욱 발전되는 우리의 모습이 되길 바라며
내 목숨이 끝나고 영혼이 되어서도 항상 지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