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다른 팀 결과 신경쓰는 건 약팀의 마인드라는 인천 조성환 감독
인천은 약 6년 동안 홈에서 포항전 승리가 없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웃으면서 "내가 여기에 6년 있지는 않았다"라고 말하더니 "다만 상대성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무시할 수 없는 부분들이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 홈 관중들이 정말 많이 찾아주시는 걸로 안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이겨내고 깨야하는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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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엽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본인이 뛰고자 하는 의욕은 있었다. 이번 경기도 뛰라면 뛸 수 있었다"라면서 "하지만 코뼈에 실금이 간 상황이다. 뛰다가 2차 부상이 생기면 나머지 일정에 문제가 생긴다. 2주 간의 휴식기 동안 충분히 회복하고 뛰는 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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