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축인천 (현대제철) 관련 본인 알바 썰 ㅎ
6년 전, 대학생 시절 마지막 학기 쯤인가 운이 좋게 현대제철 경기 스텝 알바를 하게 되었음 ㅎ
이때는 주중은 현대제철, 주말엔 초딩 중딩리그 스텝으로 쏠쏠하게 술값을 벌었쥬
무튼 이때 처음으로 여자 축구를 접하게 되었고 홈경기는 모두 갔던거같슴다 ㅋㅋㅋ
경기 전후로 A보드 옮겨놓는데 이거 진짜 개무거워서 부셔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경기 중에는 들것맨이었는데 거의 나가본적이 없던거같음요 ㅎ
무튼 재밌었네요 당시에는 엄청 ㅋㅋㅋ 감독, 선수 바로 옆에서 경기를 볼 수 있었으니
기억에 남는건 따이스-비야 브라질 국대 듀오 플레이가 진짜 개쩖 bbb
유니폼은 저때랑 관련없이 매물 떠서 사봤슴다 작년에 ㅎ.ㅎ